아기 수족구 초기 증상

아기 수족구 초기 증상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수족구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수족구병의 이름에는 병의 증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족구 (손 수, 발 족, 입 구) 를 뜻합니다.

손,발,입에 물집이 생기는 급성바이러스 질환입니다.

 

엔테로바이러스에 의해 영유아 등이 많이 걸리는 질환입니다.

혀, 입못, 뺨 안쪽 점막, 손, 발 등에 수포성 발진이 생기게 됩니다.

감염된 사람의 호흡기 분비물인 침, 가래, 콧물 이나 대변 등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습니다.

보통 5~8월에 5세 이하의 영유아에게 유행합니다.

 

어린이집에 아이 한명이 걸릴 병우 다른 아이들에게 전파되기가 쉽습니다.

 

수족구병은 걸렸다고 하더라도 잠복기가 있습니다.

초기 잠복기에는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으며 3~7일의 잠복기 후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수족구병 증상

수족구병 증상으로는 전신에 발열이 있을 수 있으며, 식욕감소와 무력감을 느끼게 됩니다.

설사나 구토를 하고 혀, 볼 점막, 인후두, 입천장, 잇몸 및 입술에 수포가 발생합니다.

손 등이나 발등에 수포성발진이, 엉덩이에도 발진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보통 아이가 수족구병에 걸리면 초기증상이 나타나 2~3일 동안 증상이 심해지고 아이가 잘 먹지 않고 열이 납니다.

3~4일이 지나면 호전되기 시작하며 대부분 1주일 안에 회복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수족구병은 다른 합병증을 발생할 수 있으며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쉽게 여겨서는 안됩니다.

 

아이만 걸리는거 아닐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가족 모두 전염될 수 있기 때문에 더 조심해야 합니다.

 

최대한 신속하게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게 해주셔야 합니다.

 

처음에는 굉장이 작은 사이즈로 쌀알 정도 됩니다.

가렵거나 통증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자연스레 터지면서 궤양으로 변하게 됩니다.

궤양으로 된 경우 통증으로 인해 아기가 먹는 걸 거부하게 되서 더 안좋은 상황이 됩니다.

 

아플 때 잘 먹어야 하는데 삼키기 힘들어하니까 밥조차 거부하게 되는 겁니다.

 

 

수족구병 치료

이 수족구병이 약이 없습니다. 열이 너무 높으면 해열제이고 입안의 통증이 심해 힘들어하면 진통제를 줄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상태가 심해지면 만성이 되거나 재발성 피부병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발진, 발열, 구토, 설사 증세가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적정한 치료를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집에서 치료가 가능한 경우엔 푹 쉴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2차 감염이 되지 않도록 발진 부위를 주기적으로 깨끗하게 관리해 주는것도 참고바랍니다.

 

 

수족구병 예방

감염성 질환에는 예방이 제일 중요합니다. 외출 후에는 양치질과 손을 깨끗이 씻어주고 탈이 많이 날 수 있는 여름엔 물을 끓여 드시고 배변 후 손을 잘 씻을 수 있도록 습관화 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안가는게 좋습니다.

 

아직은 어리고 면역이 성인만큼 갖춰져있지 않기에 예방법을 통해 감염되지 않도록 케어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와 달리 밥을 안먹으려고 한다면 입 안에 물집이 있을 수 있으니 봐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